정독반은 자율독서력을 기르고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학년별 맞춤이 아닌 개인별 맞춤 독서 단계를 제공합니다.
따라서 수업 시작 전 독서진단평가를 실시하며, 독서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도서 목록이 제공됩니다.
개인별 맞춤 도서가 제공되면 6개월 간 이를 순차적으로 정독하는 과정입니다.

독서 후 아이들은 독서진도장을 기록합니다.
진도장은 자율독서를 위한 부교재로, 각종 퀴즈 및 어휘 풀이, 줄거리 요약을 할 수 있는 기록장입니다.
매 수업마다 아이들은 스스로 정독확인을 진행하고 독서 상황을 기록하게 됩니다.
오롯이 본인의 독서에 집중하고, 스스로 성취를 느끼며 독서습관을 만들어나가는 시간입니다.

‘독서진단’을 통한 정독 확인 및 독서력 평가를 하는데 이는 3개월에 한 번씩 진행됩니다.
따라서 아이들은 6개월 과정 동안 총 세 번의 진단평가를 보게 되며. 과정이 끝난 후에는 통계자료와 진단결과를 통해서 정독 능력 향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※ <태백산맥>, <삼국지>, <아리랑> 등 청소년 대하소설 읽기 프로그램도 독서단계로 제공합니다.